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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다뤄볼 주제는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입니다.

 

 

위키에 따르면 동적 프로그래밍은 "복잡한 문제를 더 작은 하위 문제로 나누어 해결하는 알고리즘 설계 기법"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조금 더 와닿는 설명이 있는데, 답을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구했던 답을 뒤에서 이용하고, 옆에서도 이용해서 더 빠르게 답을 구하는 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예제는 피보나치 수열입니다.

 

아래 피보나치를 재귀를 이용해 동적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한 코드입니다.

import time





def fibonacci(n):

    if n<=1:

        return n

    

    return fibonacci(n-1) + fibonacci(n-2)







def fibonacci_with_cache(n,cache={}):

    if n in cache:

        return cache[n]



    if n <=1:

        return n

    

    cache[n] = fibonacci_with_cache(n-1) + fibonacci_with_cache(n-2)



    return cache[n]





def benchmark():

    start_time = time.time()

    print(fibonacci_with_cache(40))

    end_time = time.time()

    execution_time = end_time - start_time

    print(f"Execution time: {execution_time:.6f} seconds")



# 102334155

# (fibonacci - Execution time: 21.109457 seconds



#102334155

# Execution time: 0.000057 seconds



benchmark()

 

 

위 예제에서 피보나치 함수를 2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는데요. 하나는 일반 피보나치 함수이고, 다른 하나는 캐시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fibonacci_with_cache 함수는 dictionary 타입(k,v) 의 변수를 캐시라고 가정해서 피보나치의 결과를 캐시에 저장했습니다.

이렇게 답을 구한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방법을 메모이제이션(memoization) 이라고 합니다..

 

응답속도의 결과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꽤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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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뤄볼 주제는 팩토리 메소드 패턴입니다.

 

이 디자인의 특징은 클라이언트 코드 수준에서 객체를 직접 생성하지 않고, 팩토리 메소드에게 위임합니다.

 

이렇게 하면 클라이언트 코드와 사용하는 객체간의 거리를 만들어 유연성과 유지관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되는데, 이런 표현을 책에서는 loose coupling(느슨한 결합)이라고 합니다.

 

아래 팩토리 메소드 패턴의 주요 구성요소와 함께 예제코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구성 요소 

1) Generator = abstract class or interface 

2) SubClass of Generator = Product 유형의 오브젝트를 생성할 팩토리 메소드가 구현될 클래스

3) Product = abstract class or interface

4) SubClass of Product = 팩토리 메소드에 의해 생성되는 오브젝트의 클래스

 

 

 

 

예제 코드 설명

- (1)Generator 는 팩토리 메소드가 구현될 추상화 클래스이며, ABC 클래스를 상속받아 Base 클래스의 메소드의 구현을 강제화 합니다

- (2) SubClass 는 Generator 클래스를 상속받아, 유형별 데이터 수집기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하는 팩토리 메소드를 구현합니다.

- (3) Product 는 데이터 수집기의 추상화 클래스입니다.

- (4) SubClass 는 Product 클래스를 상속받아, 유형별 데이터 수집기의 동작을 구현합니다.

- (5) create_collector 함수는 유형별 데이터 수집기의 객체를 생성하는 팩토리 메소드를 구현합니다.

 

 

예제 코드 

from abc import ABC, abstractmethod





class Collector(ABC):

    @abstractmethod

    def collect(self, data):

        pass







class DBCollector(Collector):

    def collect(self, data:str):

        print(f"Collecting data from database: {data}")





class APICollector(Collector):

    def collect(self, data:str):

        print(f"Collecting data from API: {data}")





class Generator(ABC):

    

    @abstractmethod

    def generate(self):

        pass



class DBCollectorGenerator(Generator):

    

    def generate(self):

        return DBCollector()

    

class APICollectorGenerator(Generator):



    def generate(self):

        return APICollector()

    



def create_collector(name:str):

    generator = {

        "db" : DBCollectorGenerator, 

        "api" : APICollectorGenerator

    }



    return generator[name]().generate()





def main():

    db_collector = create_collector("db")

    api_collector = create_collector("api")



    target_data = ["user_information","product_information"]



    for collecting_data in target_data:

        db_collector.collect(collecting_data)

        api_collector.collect(collecting_data)



if __name__ == "__main__":

    main()

 

 

출력 결과 

Collecting data from database: user_information

Collecting data from API: user_information

Collecting data from database: product_information

Collecting data from API: product_information

 

 

만약 제가 카카오 API 를 연동해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요구상황이 생긴다고 가정해볼게요. 

 

저는 위 구조에서 KaKaoAPICollector 클래스를 추가하고 collect 메소드를 구현할거에요.

 

기존 코드의 영향을 적게 주면서 새로운 클래스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유연성과 확장성이 올라갔다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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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뤄볼 주제는 덕 타이핑입니다.

 

 

덕 타이핑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클래스의 행동에 중점을 둔 컨셉중 하나에요. 

 

클래스의 상속, 유형보다 객체의 동작 즉 행동을 강조해서 유연성을 높이고 캐스팅의 필요성을 줄여주는 프로그래밍 스타일입니다.

 

아래 코드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class Duck:

    def sound(self):

        print("Quack!!!")



class Person:

    def sound(self):

        print("I'm Quaking like a duck ! ")





def make_it_sound(obj):

    obj.sound()

 

만약 Dog, Cat 여러 클래스가 추가 개발되야 된다고 해도, make it sound 함수로 주요 로직을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유사한 여러 객체를 처리할 때 유용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ETL 프로그램에서 덕타이핑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RestAPI 로 수집하거나, DB 로부터 수집하거나, 파일로부터 수집하거나 “수집”이라는 행동은 공통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덕 타이핑은 종종 런타임 에러를 낼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메소드의 이름이이나 로직이 변경될 때 AttributeError 가 발생할 겁니다.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오리처럼 꽥꽥 거린다면 아마도 그것은 오리일 것입니다.”

 

덕 타이핑이란 이름은 위 속담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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