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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시커”는 책 제목이다.
자폐적 성향을 보인 인물들이 뛰어난 체계화 능력으로 높은 성과를 이뤄낸다는 주제를 담은 책인데, 사실은 나도 읽어보진 못했다.
자폐에 대한 얘기가 하고 싶어서보다는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하는 일도 Pattern seek이다. 업무에서 규칙을 찾고, 이를 자동화하는 업무도 내 일이다.
에디슨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는 ‘만일-그리고-그렇다면’ 패턴으로 1만 번씩 검토하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새로운 패턴을 발견하고, 발명품 개발로 이어졌다고 한다. Pattern seek 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작업임이 틀림없다.
우리도 가끔은 멈춰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리하고 체계화해서 패턴을 찾는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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